사실 4일동안 렌트카가 필요한건 아니었지만다리가불편하신 어머니를 모시고가서 혹시나하는맘에 여유있게 렌트를했답니다.젊은사람들이야 다리아픈것도참고 추억삼아서 걷는다하지만부모님을 위해서는 참잘했어요 하는마음이 스스로들게하네요. 차량도 새차냄새가 물씬나는 세도나를 타고다녔구요.근데 미쿡에도 아니 괌에도 양심없는인간들이 있다는걸알았네요 당연히 지정된주차공간에 주차를했는데 언놈이 범퍼를 긁고도망가는바람에 외쿡에서 보험처리도해보고 짧은영어실력에 폴리스맨하고 이런저런이야기도하고...ㅎㅎㅎ암튼 참잼있는 일정을 보낸것같네요 그리고 혹시모를일에 왼전면책추가 가입한것도 잘한것같구요.저도 외국에서 살아도될것같은 자신감도 얻었답니다.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새차도 일정내내 편하게 사용할수있게 배려해주신 싸장님감사합니다 사실 괌가기전에 렌트업체를 여러곳비교하본결과 투몬으로 결정하길 참잘했네요 택시비15달러지원에 할인까지  그리고 새차까지.싸장님 새차를 그렇게 긁어먹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피해자랍니다 이해하시죠? 아 그리고 서류작성하는데27달러든다는데 그걸안드리고왔네요 담번기회되면 투몬으로 결정할테니 그걸로 퉁치는걸로 아셨죠 ㅎㅎ 한인렌트카업체 많긴하지만 다음번에도 꼭 투몬렌트카 이용하겠습니다.처음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많은 관광지를 쉽게방문할수있도록 지도하고 내비게이션에 기재바랄께요.감사합니다